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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ME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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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미쉘터 마리 이야기 허그미쉘터의 시작이 된2019년 여름 개고기 농장에서 구조 된 마리5살로 추정되는 쁘띠 진도믹스 여자아이이 마리 평생 뜬장에 갇혀 살았고복날이 다가오면같은 방에 있던 친구들이쇠꼬챙이에 목이 뚫려 뜬장에서 나가는 모습을바로 눈 앞에서 지켜봤던 아이.. 너무 당연하게도 구조 직후에는여러 생존을 위협하는 트라우마로 많이 예민했다. 마리가 구조 된 개고기 농장  하지만 오랜 허그미쉘터의 사랑을 받고모든 트라우마를 극뽀옥~~~그저 조금 뺀질거리는 귀요미 장꾸가 되었다. 방에 들어가기 싫어서 뺀질거리는 마리 영상허그미쉘터 아이들을 위해 유튜브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평택 허그미쉘터 진, 바바 출국 공항 배웅 평택 허그미쉘터 진과 바바 출국 공항 배웅을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평택 쉼터에서 차타고 왔고 저는 공항에 만나 산책과 체크인을 도왔습니다. 1시간 반 가량을 차 타고와서 힘들었을 친구들 체크인 하기 전에 잠깐 다리도 풀고 킁카하며 스트레스도 푸는 시간을 가졌어요 진과 바바는 오늘 시애틀로 떠나요 잠깐의 산책이 끝나면 이동봉사자분들과 카운터 앞에서 만나 체크인 수속을 합니다. 서류는 모두 미리 준비했으니 다른짐과 함께 체크인하고 아이들 티켓 결제만 하면 됩니다. 바바는 계속 임보자분이 보살펴 주던 아이라서 처음 만났지만 진은 허그미쉘터에서 오래 보던 아이에요 진은 아주 작을 때부터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땡볕이든 가림막 한 뼘, 그늘 한 줌 없는 밖에 방치되어 있었대요 영국에 거주하시던 활동가분이 한국에 잠시..